[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4월 25일 13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ㆍ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2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협의 진행, 기본급 5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20만 원 인상, 맞춤형복지비 10만 원 인상, 정기상여금 10만 원 인상(특수운영직군은 20만 원 인상), 가족수당 공무원 지급금액 준용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4차례 절차 회의를 열고,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5차례의 본 교섭과 21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다. 학비연대는 공무원과의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25일 총파업을 한 데 이어 올해 3월 31일에도 신학기 총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집단(임금)교섭은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효과가 가장 큰 기본급에 집중했으며, 교육부 및 17개 시ㆍ도교육청의 공동의견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속에서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1:12:2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