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은 8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모두의 놀이터는 어린이와 군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내성리 403-4번지 축제광장 일원에 조성된다.이날 보고회는 김옥랑 의원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자문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과 실시설계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학부모 및 교육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놀이터 편의시설, 안전관리 문제 등 놀이터 이용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위원은 “지역 내 놀이시설이 없어 인근 타 시군 놀이터를 이용했는데, 우리 군에도 창의적인 모험놀이터가 만들어진다는 생각에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놀이터 조성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견을 잘 검토해 더 나은 놀이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03 2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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