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성주군은 11월 8일 성주군 세미나실에서 최근 원인조차 알 수 없는 꿀벌 감소로 양봉농가와 참외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양봉협회,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 매개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처럼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양봉농가와 참외농가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화분매개벌 전문생산농가 육성 지원계획과 화분매개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지원 방안, 화분매개벌의 적정 가격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성주군은 내년 신규사업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화분매개벌 전문 생산농가 육성에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설탕, 화분 등과 기자재를 지원하여 양봉농가의 봉군회복 및 강군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최근 꿀벌 집단 실종에 따른 참외재배농가의 화분매개벌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참외재배 농가에 안정적으로 화분매개벌을 공급 할 수있도록 양봉농가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3 2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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