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북부동 지역을 대상으로 문전수거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문전수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거주지 대문 앞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짐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기존 거점 수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배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또한 문전수거가 정착되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 감소, 재활용품 배출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는 쓰레기 수거 체계 전환에 앞서 북부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문전수거의 필요성,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주요 거점에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최순환 자원순환과장은 ˝문전수거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는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동지역으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3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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