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경산Wee센터에서는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도교육을 위한‘단(숨에)비(상하다)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단(숨에)비(상하다)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및 규칙위반으로 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및 선도교육, 체험 등을 실시하여 특별교육 이수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및 자존감향상을 돕고자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흡연 및 감정조절 등으로 학교부적응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적 선도를 목적으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흡연예방을 위해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으며,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가 다양한 법률적인 정보와 법적인 책임에 대한 선도교육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학생은“이번 교육에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지식과 금연방법,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이번 단비특별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 보고 한걸음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이기를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