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에서 만든 저염건강 도시락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남구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건강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에서 저염·저당 메뉴인 도제초밥, 키토김밥 등을 만들어 화수경로당, 이천뜨란채3,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짠맛에 둔감한 어르신들에게 싱겁게 먹는 식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노년기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나트륨 줄이기는 모든 구민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 대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염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교육으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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