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고추 모종은행은 고추 육묘에 실패했거나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고추 모종이 남은 농가의 정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인 고추 농사와 육묘 비용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 ~ 5월에는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고추 육묘상 TSWV 등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하므로 4월 정식 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만상을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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