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고지서 없이 원스톱으로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한 무인 수납기를 시청 본관 1층과 차량등록사업소에 각 1대씩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무인 수납기가 설치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고지서 내 QR코드를 인식한 뒤 터치스크린의 안내에 따라 카드로 시에서 부과된 각종 지방세와 세외수입(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 부담금 포함)의 편리한 납부가 가능해졌다. 또한 새로 설치된 무인 수납기에서는 은행 ATM기 사용 시 발생하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무인 수납기 설치는 납세자의 납부 패턴 변화에 따른 요구를 반영해 납세자 편의 도모와 종이 없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한몫을 할 것으로 본다”며 “간편한 납부로 징수율을 높이고,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납세자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방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전화를 통해 ARS간편 납부시스템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0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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