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가 함께 참석하여 11월 13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경종농가에서 퇴비로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월 9일 성주군 한우협회와 쌀전업농회 간의 협약 체결 성과에 따른 두 번째 단체간 협약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화된 양질의 가축분을 참외 등 원예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하여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하고 원예농가는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농가간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으며, 한우협회에서는 퇴비 100t을 증정했다.주기적으로 교반된 가축분에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이 상당량 포함되어 양질의 퇴비 생산이 가능하며 농경지에 적정 살포시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벼재배 농가뿐만아니라 원예농가까지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08:25:0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