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25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23년 경산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산시는 부모모니터링단 5명(보육전문가 5인)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하고 이후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부모모니터링단의 역할, 자세, 컨설팅 진행 방법,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집`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 재원 부모 및 보육전문가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 경산시 부모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 우수한 점은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부모모니터링에 지원해 주신 모니터링단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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