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매주 목요일, 14:00~16:00) 6주 과정으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하기 위한‘재가 암 환자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가 암 환자 힐링 교실’은 65세 이상 암 치료를 마친 재가 암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가구 등 취약계층 암 환자 3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한방 침 진료, 치매 교육, 우울증 검사 등 각종 보건교육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이완 운동 등을 배워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과 대구·경북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암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힐링 교실을 통해 지역 내 암 환자와 가족이 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으로 집에서 요양 중인 65세 이상 암 환자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기초 건강검사 및 투약 지도, 영양 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054)421-2746, 2697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02 19: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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