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금복문화재단이 영덕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지난 17일 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금복문화재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인 금복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것으로, 향토문화 보존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재단은 올해 대구와 경북 31개 시·군·구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각 1,000만 원, 총 3억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영덕군에 콩레이 태풍 피해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군수) 이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정적인 애정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답례했다.
최종편집: 2025-08-10 0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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