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2023년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두류공원네거리에서 (사)사랑해 밥차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달서구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공모에 2022년 7월 선정돼 총 90백만원의 사업비로 올해말까지 실시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고독사 예방 결의대회, 나혼자 安 산다,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AI 인공지능스피커 스마트 통합돌봄, 중·장년 1인가구 “우리 함께” 시간여행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료급식소 자원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참여자 중·장년 1인가구 25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 하고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중·장년 1인가구 자조모임 결성 및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활동, 체육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의 우수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9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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