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운영한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2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했으며, 요가·그룹 트레이닝 등 운동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련 교육, 일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등 총 6회기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퇴근 후 반복되는 일상으로 무료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다양한 운동과 더불어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스스로 돌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군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9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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