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앙실에 위치한 S건설사는 지난 23일 휴일을 이용해 회사의 건설폐기물(슬러지)을 공사현장에 불법으로 운반하다가 시민 A씨의 제보로 덜미를 잡혔다.S사는 몇달전에도 건설폐기물을 몰래 공사현장에 불법매립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회사다.S사는 경찰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에서도 휴일에는 공무원이 근무를 하지않는 점을 이용해 25.5톤 50대를 동원해 불법으로 운반한 것으로 알려졌다.건설폐기물(슬러지)은 사토와 50% 섞어 시의 허가를 받고 공사현장에 매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가도 받지않고, 덤프차량도 폐기물로 지정돼지 않는 차량을 이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제보자 A씨는 "S건설사와 공사현장(일명:몰개골) 관계자와 청탁이 있지는 않은지 의심스럽다" 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에대해 S건설사 대표는 "현장에서 사토와 섞어서 운반했다고 하지만, 덤프차량 기사 C씨의 말에 따르면 폐기물은 그냥 현장 구덩이에 넣고 왔다"고 해명했다.한편 안동시 담당자는 "현장 상황을 체크한 뒤 정상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0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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