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오채용 상희금속(주) 대표이사가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제22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2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외동에서 소재부품장비 회사를 운영하는 오채용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오 대표는 경주시가 제공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재기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오채용 대표는 “경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30년 넘게 경주에서 기업을 운영해 온 만큼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오 대표는 1988년 상희금속(주)을 설립한 이래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력 배양으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 및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회사를 강소기업으로 키워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에 우수한 기업이자 존경받는 기업인인 오채용 대표이사의 소중한 경주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경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e음 접속 및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경주시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09 1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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