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읍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 봉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3개 유관기관에서 21명이 참석했다.이날 합동단속반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미표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으며, 업주들에게 유해약물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재정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월 유관기관들과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보호 아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04:20:4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