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하여, 수익자부담 또는 재정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 및 돌봄 활동으로, 학교 계획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학교교육활동이다. 이날 연수회는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및 자유수강권 지원, 교육지원청 주관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강사제, 사교육경감을 위한 실천 과제,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 늘봄시범학교 운영에 대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했고 원활한 업무추진에 중점을 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돌봄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교육비 걱정 없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등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