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칠곡군이 지난 22~24일까지 4일간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관내 공사 중인 상주감리 및 중점관리대상 공사현장 15개소이며, 건축과 토목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칠곡군 건축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통해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 계획 △강풍, 폭설 대비 가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내 화기작업 및 임시소방시설(소화기) 설치 등 안전상태 △동절기 콘크리트 등 품질관리 계획 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은 “기상여건이 수시로 바뀌는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0 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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