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26일 사방기념공원 및 사방기념관에서 공공시설 명예 관장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연속성 있는 포항 관광 홍보와 공공시설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문 해설사 강의 기법 교육 △‘K-드라마 관광도시 포항’ △공공시설 불편 사항 개선 등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이후 사방기념공원을 둘러보면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 관장은 “고품질의 홍보콘텐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음을 몸소 체감했다”며, “관광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담당 시설물에 대한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시설 명예 관장제’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퇴직 공무원들이 명예 관장으로 위촉돼 재능기부를 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공공시설 6개소에 대해 명예 관장을 위촉한 이후 현재는 8개소(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영일민속박물관, 덕실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장기유배문화체험촌, 포항운하관)로 확대 운영 중이다.
최종편집: 2025-05-11 0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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