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21일 「우리가 남이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스마일 인사 홍보 캠페인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그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 동호회 활성화 지원을 진행했다. 스마일 인사 홍보 캠페인은 ‘웃으면서 인사하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현수막을 재활용해 홍보용 스마일 스티커를 붙인 시장바구니를 만들어 나눴다.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은 분리배출바구니와 함께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자석 홍보광고지를 만들어 가정의 냉장고에 붙여 놓고 계속해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주민 동호회 활성화 지원은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재능기부 주민강사를 모집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임영대 추진단장은 우리가 남이껴!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해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윤석운 서구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동참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