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물류는 22일 길안면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이불 14채(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성진물류는 경북 영천에 소재한 가구배송설치 전문업체로, 길안이 고향인 권동혁 대표는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권동혁 대표는 “나고 자란 길안을 늘 가슴에 품고 살고 있으며, 부모님과 같은 고향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불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정광석 길안면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부자리를 제공해 드려 감사드리고, 어려운 독거 어르신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길안면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차게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0 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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