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토요일에 박물관 어린이체험실 2층 교육실에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제정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4월 경산시립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양지리 유적 사람 얼굴무늬 수막새 모형 만들기이다. 얼굴무늬 수막새는 반달눈썹, 둥근 눈, 오똑한 코를 점토로 빚어 막새에 부착한 입체적 조각으로 경산의 미소로 부를만한 모양새이다.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에 버금가는 당시 경산 사람의 높은 예술성과 우수한 기와 제작기술을 알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1 0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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