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4월 ~ 7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 기관 14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예천도서관은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로 유관기관 14개 기관과 협력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독서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 동화 구연과 책놀이 활동을 12회 운영해 어린이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28일부터 7개 유치원(단샘, 은풍초병설, 용문초병설, 지보초병설, 용궁초병설, 풍양초병설, 유천초병설)과 7개 어린이집(고운, 군립풍양, 군립대심주공, 아이팡팡, 우방, 아이원, 도담)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이 어린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