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티에스산업은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 선물, 운동화 70켤레(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티에스산업은 1996년 대성테이프 회사로 사업을 시작한 자인면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서 2006년 티에스산업으로 상호변경하며 재도약했고 2015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2017년 50만불 수출탑 수상, 2019년 경산시 희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입학선물 전달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2019년 5월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하여 아동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준 티에스산업은 올해는 더 많은 아동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운동화 70켤레를 드림스타트팀에 전달했다.티에스산업 김진영 대표는 ˝새 신을 신고 세상을 힘차게 걸어 나갈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더없이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티에스산업 대표 및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더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하며, 티에스산업 및 드림스타트 아동 모두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