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오성중학교 봉사동아리 ‘화통검’ 학생 20명은 지난 28일 황금1동 장미정원에서 어르신들이 앉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10개를 새로 설치하는 봉사를 펼쳤다.또, 기존의 벤치는 다시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도 실시했다.동아리 명칭인 화통검은 ‘화랑정신을 가지고 통일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뜻한다. 2018년에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해석 황금1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4 0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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