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삼성현역사문화관은 30일 ‘설총과 경산의 유학자’라는 주제로 제8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 주최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에서 진행된다. 경산의 삼성현 중 한 명인 설총에 대한 기록과 조선-근현대에 경산지역을 무대로 활동했던 유학자들에 관해 소개하고 그들이 남긴 자료의 의미에 대해 다룬다.먼저 계명대 홍원기 명예교수이 ‘설총과 경산의 유학’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연구 주제 발표로 경북대 정병호 교수의 ‘탁와 정기연의 습례국’, 성공회대 한재훈 교수의 ‘묵암 배극소와 예학’ 등 예의에 대한 조선 후기의 연구 사례와 이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려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후반부는 영남대 김원준 교수의 ‘직재 김익동과 문학’ 및 대구가톨릭대 박상영 교수의 ‘강해 최두찬과 승사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학자들이 남긴 문학 기록과 연구 가치 등을 언급하며 각 연구 주제 발표 후 지정토론이 예정돼 있다.
최종편집: 2025-08-14 0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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