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목련회(회장 박경윤)는 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박경윤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안고 살아가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경산시장학회는“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경산시목련회는 5급 이상 사무관 부인(53명)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주민복지를 위한 봉사사업을 목적으로 구성돼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기탁,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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