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회원 4명이 11월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최고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종·축산 등 분야별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다. 칠곡에서는 박성권(벼, 가산), 배효영(포도, 왜관), 안병문(참외, 왜관). 이현우(한우, 약목) 4명이 선정되어, 농업기술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농업기술 노하우를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전수하여 후계 세대의 영농 정착과 농촌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문 농업기술명장은 “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을 후계 세대에 확산시켜 칠곡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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