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김종길(남성), 정유선(여성)대장이 선출됐다.경산소방서에서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 갈 남성회장과 여성회장에 각각 김종길 자인남성의용소방대장과 정유선 남산여성의용소방대장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용호(남성), 조금연(여성)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이번에 새로 선출된 연합회장이 내년 1월부터 2년간 680명의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하여 이끌어 가게 된다.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개대(남성 11, 여성 8) 680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경산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박기형 서장은 새로 선출된 김종길, 정유선 대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의용봉공(義勇奉公) 정신으로 지역 시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화합·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