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이웃천사’가 4일 시청을 방문해 계란 300판(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계란은 영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및 영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웃천사 회원인 임종팔 씨와 진병국 국일농장 대표는 “이웃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 한 2명의 친구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물품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나눔문화 참여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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