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지난 4일 남정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기태 위원장은 “운영진과 논의를 통해 연말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둘러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뜻을 전했다.강종호 남정면장은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의 모범으로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자리 잡아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정성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이날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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