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결과 안내 및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2020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시범사업을 초기 운영한 21개소 기관 포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시범사업을 선도 운영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기 가정에 맞춤형 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고위험 가정에는 포항 YMCA 가정폭력상담센터, 포항시가족센터,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 등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연계하는 등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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