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지역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조직된 ㈔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에서 연말을 앞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천년미래포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연탄, 이불, 쌀, 세제 등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했다.㈔천년미래포럼은 2007년 3월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결성된 ‘푸른경제포럼’을 확대 개편해 지난 2008년 11월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도 참여해 연탄배달을 함께했다.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4: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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