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향우 지역 회장들과 조삼열 ㈜이안스푸드글로벌 대표는 지난 5일 성품으로 떡국 떡 200상자(500kg)를 영천시에 기탁했다.이날 시청 전정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서울, 대구, 울산, 포항, 구미, 창원 등 지역 영천향우회 전·현직 회장단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떡국 떡을 전달했다.회장단 일동은 “타지에 있지만 향우회원 모두가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이른 한파로 유난히 추운 올겨울, 고향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접 떡을 뽑아 성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삼열 대표 및 향우님들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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