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일 개최된 ‘2023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평가는 전국의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진단해 기관 운영의 내실화와 아이돌봄서비스 질 향상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경산시 가족센터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한편, 아이돌보미의 고충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적절히 대응해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리 시가 양육 친화적 환경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데 함께 노력해 준 경산시 가족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 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자녀 양육의 일상이 가족 행복으로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8-15 1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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