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성군 옥포읍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에서 지난 27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나대명·이무선 회장은“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봄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봄기운 가득 담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봄꽃향기처럼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향긋한 봄 선물이 됐다.”며“기탁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백미, 김장김치, 떡국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1 0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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