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 가족센터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 취업이나 센터와의 원거리 등의 이유로 평소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 증진과 긍정적 정체성 형성 및 문화공존을 유도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26일 용성면을 시작으로 남산면, 하양읍, 압량읍, 진량읍 순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량희망나눔센터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계 향상체험, 소통간담회, 다문화가족의 실태조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등 가족간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들이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상호존중 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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