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상주시는 4월 27일(목)부터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 권역 92개소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가장동 원룸,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침입 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물 외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여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범죄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0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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