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문화원은 4월 20일 경북선비아카데미를 개강하고, ‘경북의 선비(윤복만 경운대 교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 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 사상을 계승 발전해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비정신과 관련한 강의 13회와 현장학습 1회로 운영된다.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봉화발전과 선비정신(이재철 동양대 교수) △선비와 정치(홍의락 前 국회의원) △선비와 전통의학(김동선 우리한의원 원장) 등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수강해 경북의 선비 사상을 기리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