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벽진면은 4월 30일 오후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벽진면의 24개 마을은 지난 1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자는 서약을 하고, 3월에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 단합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늘 캠페인은 산불경보 단계는 변경되어도 계속되고 있는 산불위험에 따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자발적으로 다시 캠페인에 참여했다.조형철 벽진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지역민의 결속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산불없는 벽진면을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