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동장 최우규)은 지난 27일 자율방재단원들과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및 여름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구동 원도심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디 684, 음식·문화의 거리, 축제 임시 주차장 일대에 집중 정화활동을 실시, 클린시티 실현 및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했다.
김학원 중구동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중구동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등 다양한 활동을 면밀하게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우규 중구동장은 “힘든 코로나 시국에도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취약지역 순찰, 안전 사각지대 점검,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