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후원물품 등 민간 복지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특히 5월에는 독거노인 2,0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고립으로 외로운 독거노인의 마음을 살필 예정이다.한편, 지난 4월에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결식우려가구 밑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영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를 1인 중장년, 장애인 등 16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