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중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에서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중구는 지난 3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받은 데 이어 4월 27일 ㈜웨딩쿨 구정순 대표이사가 “중구 주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여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2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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