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부시장 대표단이 지난 27일 수성구를 방문했다.이즈미사노시 대표단은 3일 동안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예방하고 공무원 상호교환 및 교육, 경제 분야에서 수성구와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4월 27일부터 수성구에서 6개월간 근무를 하는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의 젊은 공무원 칸다 리사氏의 초청 연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양 기관은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2024년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리는 오사카 아스리트대회에 수성구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을 참여시키고 청소년 스포츠 교류 및 작품 교환 전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즈미사노시의 일본 후루사토 납세(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양 도시 기관 대표 간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 및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