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포(90만원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19년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한분 한분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