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보건소와 김천시보건소가 4. 28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구미시보건소와 김천시보건소 직원 60여명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함께 응원했다.지리적·경제적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두 지역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최현주 구미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김천시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