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천안·아산 일대에서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 및 우수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 일하는 방식 개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자동차 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또한, 28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국내기업의 완성차 조립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경영상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직접 체험했다.오기태 교통지원과장은 “사업자 간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