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전북 부안군 재향군인회와 함께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회원 80여명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는 1998년부터 의성군ㆍ부안군 두 지역이 공동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됐다. 지난 2021년은 김천 직지사에서, 2022년은 부안군 진서면 곰소쉼터에 이어, 올해 행사는 의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뜻깊은 교류행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성군,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님과 더불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닮은 점이 많은 두 지역의 화합에 이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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