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5일 더쁨헤어(대표 김태은)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16호점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노원동 더쁨헤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달 헤어커트 이용권 3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더쁨헤어 김태은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참해 주신 더쁨헤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동 행복나눔가게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으로 식사쿠폰, 세탁,안경 등 총 1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3 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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